KOL 미팅내용을 살펴 본다..
(내용이 너무나도 많기에 한번에 정리하기 보다는 2 or 3 Page에 걸쳐서.. 정리..)
먼저 회사의 압축된 PR 내용 부터..
PDS Biotech - PDS Biotech Announces Interim 24-Month Survival Rate of 74% in Immune Checkpoint Inhibitor Naïve Head and Neck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PDS0101 in Combination with KEYTRUDA® (pembrolizumab)
1. CPI Naive 환자군 대상 "24개월 OS - 74%" 달성 (히스토리컬 데이터 30% 미만)
2. VERSATILE-003(CPI Naive) 3상 : FDA 코멘트 받음 - 해당건 반영하여 수정 작업진행중 / 4분기 임상 개시 예정 변함 없음 (임상 사이트 활성화 12월 & 첫 환자 투약 시점 24년 1분기 예상 by CMO. 로렌 아줌마)
3. CPI 재발/불응성 환자군 대상 "12개월 OS - 56%" 달성 (히스토리컬 데이터 17% 미만)
4. 부작용 특이사항 없음 (Gr. 4 or 5 이상의 부작용 없음)
◈ 세부 사항 PR
1. CPI Naive 환자군 / 1차 라인
- 24개월 OS : 74% Vs 30%(미만)
- 12개월 OS : 80% Vs 30 ~ 50%
- 총 52명중 31명에게서 반응, 종양감소를 보임 60%
- Confirmed ORR : 27%(14/52%) / Unconfirmed + Confirmed ORR : 36.5%(19/52)
- mPFS : 8.1개월 Vs 2~3개월
- 총 55명중 33명이 CPS 점수 1 ~ 19 (CPI의 반응이 약함, 즉, CPI 약발이 잘 안받음)
▣ 다른거 볼 것 없이 OS / mPFS만 보면 된다.. 미친 수준의 데이터를 보여준다.. BTD 지정까지도 노려 볼 수 있으며.. 3상은 그냥 성공..이라 본다!
자세한 리뷰는.. 밑에서..
2. CPI 재발/불응성 환자군 / 2차, 3차라인 이상
- 12개월 OS : 56% Vs 17%
- Confirmed ORR : 0%
- Gr 4 ~ 5 이상의 부작용 없음
▣ Stage 2는 진행 하지 않는다..(삼중콤보로 이미 3상 진입이 확정.) 3상의 주요 충족점은 OS라 계속 강조 하였다..
12개월 OS에서 압도적인 데이터를 보여줌. (진짜 미친 데이터!!!)
단, Confirmed ORR이 0%인게... 걸리는데.. 자세한 리뷰를 뒤에 하겠지만..
▶ PDS0101 삼중콤보 발표된 데이터를 보면 납득이 된다.
- PDS0301 저용량 - 고용량 투여별 환자에 따라 ORR의 아주 극명한 차이점을 보여준다. / 단, OS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PDS0101 + 키트루다 콤보에서 나타난 PDS0101의 경우 OS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ORR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라는게 다시금 증명된 것이 된다.
▶ ▶ 결론.. PDS0101 삼중콤보의 3상에 있어.. OS/mPFS를 1차 충족점으로 잡고.. PDS0301은 고용량 투여로 진행하면 전혀 문제 없다고 본다.
◈ KOL 미팅 리뷰..
▣ 히스토리컬 데이터 분석
1. HNSCC - SOC(표준치료법) / 현재기준.
- Versatile-003(CPI Naive)이 가야할길이 보인다..
2. 히스토리컬 데이터
- 키트루다 단독 Vs 세툭시맙 + 케모 콤보 : 세툭시맙 + 케모 콤보 우세
- 키트루다 + 케모 Vs 세툭시맙 + 케모 콤보 : 세툭시맙 + 케모 콤보 우세
3. 5년이상의 장기간 관찰을 보면.. 다른점이 나타나는데..
- 키트루다 단독 or 키트루다 + 케모 콤보군이 세툭시맙 + 케모 콤보군 보다..훨씬 이점을 가져다 주는것을 알 수 있다
- 이는, CPI의 특성상.. 몸에 장기간에 걸쳐서 서서히 나타나는 면역반응이 OS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데..
- 이게 바로 CPI의 주요특성이다.
3. CPI Naive - 1차 라인 타겟에서 필요한점은?
- 장기간 생존율 개선 필요
- 독성 문제 해결 / QOL(삶의 질) 개선 필요
- 1차 라인에서.. HPV 타겟 표적 치료 필요 (대부분의 환자들이 2차이상의 치료 포기)
- 현재 승인된 CPI or CPI+케모의 한계가 뚜렷함.
▣ PDS0101 + 키트루다 콤보 - CPI Naive / 리뷰
1. 콤보 임상의 주요 목표..
- 키트 단독 or 키트+케모 콤보의 경우 OS가 12 ~ 14개월에 불과함. / 24개월 OS는 29% ~ 31%
- HNSCC에 있어 현재 HPV 표적타겟 치료법이 전무한 상황
- PDS0101의 목표는 " HPV16 타겟 + OS 개선 + QOL 개선 + 안전성 개선" (결론 : 데이터만 보면.. 이 모든 걸 다 해냄)
2. 임상 현황
- Stage 2까지 모든 환자 인원 등록
- 투약정보가 중요한데.. 키트루다의 평균 투여횟수가 7회(1회 ~ 33회), 10회 이상의 치료 환자는 32.7%
- 즉,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계속 투약 진행중이다. / 즉, 유효성 데이터는 계속 늘어난다고 봐도 무방하다.
3. 유효성 데이터
- 데이터 컷 : 8월 초 / 총 55명
- 12개월 OS : 80% / 24개월 OS : 74%
- 계속 데이터 늘어나고 있음.
- 키트루다 단독 or 키트루다 + 케모 Vs PDS0101 콤보 비교
- 확실히 우월한 데이터를 보여준다. 24개월 데이터를 보면.. 거의 2배이상 차이가 난다.
더군다나.. PDS0101 콤보의 데이터는 계속 늘어난다는 점이다..
▶ 3상에서 주요지표는 OS이다.. 임상 성공의 여부는??
- Unconfirmed + Confirmed ORR : 36.5%(19/52)
- Confirmed ORR : 27%(14/52)
- DCR(CR+PR+SD) : 81% (상당한 수치를 보여줌)
- mPFS : 8.1개월 Vs 3.2 ~ 5.0 개월
▶ Unconfirmed 의 경우.. 1) Scan 2회를 하지 못했거나 2) 환자의 이유로 인하여 중간 임상포기를 한 경우" 등은 최종 확인등이 되지 않음에 따라 Unconfirmed ORR로 남게된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30%이상의 종양감소를 보이는 환자는 총 19명이다.
▶ ▶ Stage 2 환자들의 경우 임상참여기간이 짧은경우가 다수이기에 향후 데이터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 된다.
4. 안전성(부작용) 데이터
-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당연히 없다. / 독성&부작용 걱정 없음
▶ 키트루다 단독 or 키트루다+케모 보다 훨씬 더 우수하다. 안전성(부작용)에서 우려가 없다는 점은 곧 환자의 QOL(삶의 질)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에..
5. 정리를 해보면..
- 가장 중요한점은 OS, 바로 3상의 주요 지표이다. 24개월 OS : 74% / 12개월 OS : 80%
- 안전성(부작용)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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