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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S Biotech/2023

KOL (Key Opinion Leader) 미팅 - HNSCC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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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L 미팅내용을 살펴 본다.. 

(내용이 너무나도 많기에 한번에 정리하기 보다는 2 or 3 Page에 걸쳐서.. 정리..)
 
먼저 회사의 압축된 PR 내용 부터..

PDS Biotech - PDS Biotech Announces Interim 24-Month Survival Rate of 74% in Immune Checkpoint Inhibitor Naïve Head and Neck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PDS0101 in Combination with KEYTRUDA® (pembrolizumab)

 

DEVELOPING POWERFUL, SAFE, VERSATILE IMMUNOTHERAPIES

PDS Biotech is committed to developing novel and effective therapies based on the Versamune® platform to save and improve the lives of cancer patients worldwide. We are also committed to developing safer and more powerful infectious disease vaccines to pr

pdsbiotech.com

1. CPI Naive 환자군 대상 "24개월 OS - 74%" 달성 (히스토리컬 데이터 30% 미만)

2. VERSATILE-003(CPI Naive) 3상 : FDA 코멘트 받음 - 해당건 반영하여 수정 작업진행중 / 4분기 임상 개시 예정 변함 없음 (임상 사이트 활성화 12월 & 첫 환자 투약 시점 24년 1분기 예상 by CMO. 로렌 아줌마)

3. CPI 재발/불응성 환자군 대상 "12개월 OS - 56%" 달성 (히스토리컬 데이터 17% 미만)

4.  부작용 특이사항 없음 (Gr. 4 or 5 이상의 부작용 없음)

 

◈ 세부 사항 PR

1. CPI Naive 환자군 / 1차 라인

- 24개월 OS : 74% Vs 30%(미만)

- 12개월 OS : 80% Vs 30 ~ 50%

- 총 52명중 31명에게서 반응, 종양감소를 보임 60%

- Confirmed ORR : 27%(14/52%) / Unconfirmed + Confirmed ORR : 36.5%(19/52)

- mPFS : 8.1개월 Vs 2~3개월

- 총 55명중 33명이 CPS 점수 1 ~ 19 (CPI의 반응이 약함, 즉, CPI 약발이 잘 안받음)
 
▣ 다른거 볼 것 없이 OS / mPFS만 보면 된다.. 미친 수준의 데이터를 보여준다.. BTD 지정까지도 노려 볼 수 있으며.. 3상은 그냥 성공..이라 본다!
자세한 리뷰는.. 밑에서..
 

2. CPI 재발/불응성 환자군 / 2차, 3차라인 이상

- 12개월 OS : 56% Vs 17%

- Confirmed ORR : 0%

- Gr 4 ~ 5 이상의 부작용 없음
 
Stage 2는 진행 하지 않는다..(삼중콤보로 이미 3상 진입이 확정.) 3상의 주요 충족점은 OS라 계속 강조 하였다..
12개월 OS에서 압도적인 데이터를 보여줌. (진짜 미친 데이터!!!)

단, Confirmed ORR이 0%인게... 걸리는데..  자세한 리뷰를 뒤에 하겠지만..


▶ PDS0101 삼중콤보 발표된 데이터를 보면 납득이 된다.
- PDS0301 저용량 - 고용량 투여별 환자에 따라 ORR의 아주 극명한 차이점을 보여준다. / 단, OS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PDS0101 + 키트루다 콤보에서 나타난 PDS0101의 경우 OS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ORR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라는게 다시금 증명된 것이 된다. 

 
▶ ▶ 결론.. PDS0101 삼중콤보의 3상에 있어.. OS/mPFS를 1차 충족점으로 잡고.. PDS0301은 고용량 투여로 진행하면 전혀 문제 없다고 본다. 
 


◈ KOL 미팅 리뷰..

▣ 히스토리컬 데이터 분석

1. HNSCC - SOC(표준치료법) / 현재기준.

- Versatile-003(CPI Naive)이 가야할길이 보인다.. 
 

2. 히스토리컬 데이터

- 키트루다 단독 Vs 세툭시맙 + 케모 콤보 : 세툭시맙 + 케모 콤보 우세

- 키트루다 + 케모 Vs 세툭시맙 + 케모 콤보  : 세툭시맙 + 케모 콤보 우세
 

3. 5년이상의 장기간 관찰을 보면.. 다른점이 나타나는데..

- 키트루다 단독 or 키트루다 + 케모 콤보군이 세툭시맙 + 케모 콤보군 보다..훨씬 이점을 가져다 주는것을 알 수 있다

- 이는, CPI의 특성상.. 몸에 장기간에 걸쳐서 서서히 나타나는 면역반응이 OS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데..

- 이게 바로 CPI의 주요특성이다.

 

3. CPI Naive - 1차 라인 타겟에서 필요한점은?

- 장기간 생존율 개선 필요

- 독성 문제 해결 / QOL(삶의 질) 개선 필요

- 1차 라인에서.. HPV 타겟 표적 치료 필요 (대부분의 환자들이 2차이상의 치료 포기)

- 현재 승인된 CPI or CPI+케모의 한계가 뚜렷함
.
 

▣ PDS0101 + 키트루다 콤보 - CPI Naive / 리뷰

1. 콤보 임상의 주요 목표.. 

- 키트 단독 or 키트+케모 콤보의 경우 OS가 12 ~ 14개월에 불과함. / 24개월 OS는 29% ~ 31%

- HNSCC에 있어 현재 HPV 표적타겟 치료법이 전무한 상황

- PDS0101의 목표는 " HPV16 타겟 + OS 개선 + QOL 개선 + 안전성 개선" (결론 : 데이터만 보면.. 이 모든 걸 다 해냄)

 

2. 임상 현황

- Stage 2까지 모든 환자 인원 등록

- 투약정보가 중요한데.. 키트루다의 평균 투여횟수가 7회(1회 ~ 33회), 10회 이상의 치료 환자는 32.7%

- 즉,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계속 투약 진행중이다. / 즉, 유효성 데이터는 계속 늘어난다고 봐도 무방하다. 
 

3. 유효성 데이터

 - 데이터 컷 : 8월 초 / 총 55명

- 12개월 OS : 80% / 24개월 OS : 74%

- 계속 데이터 늘어나고 있음.


- 키트루다 단독 or 키트루다 + 케모 Vs PDS0101 콤보 비교

- 확실히 우월한 데이터를 보여준다. 24개월 데이터를 보면.. 거의 2배이상 차이가 난다.
더군다나.. PDS0101 콤보의 데이터는 계속 늘어난다는 점이다..

▶ 3상에서 주요지표는 OS이다.. 임상 성공의 여부는??

 

- Unconfirmed + Confirmed ORR : 36.5%(19/52)

- Confirmed ORR : 27%(14/52)

- DCR(CR+PR+SD) : 81% (상당한 수치를 보여줌)


- mPFS : 8.1개월 Vs 3.2 ~ 5.0 개월

▶ Unconfirmed 의 경우.. 1) Scan 2회를 하지 못했거나 2) 환자의 이유로 인하여 중간 임상포기를 한 경우" 등은 최종 확인등이 되지 않음에 따라 Unconfirmed ORR로 남게된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30%이상의 종양감소를 보이는 환자는 총 19명이다. 

▶ ▶ Stage 2 환자들의 경우 임상참여기간이 짧은경우가 다수이기에 향후 데이터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 된다.
 

4. 안전성(부작용) 데이터

-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당연히 없다. / 독성&부작용 걱정 없음

▶ 키트루다 단독 or 키트루다+케모 보다 훨씬 더 우수하다. 안전성(부작용)에서 우려가 없다는 점은 곧 환자의 QOL(삶의 질)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에..
 

5. 정리를 해보면..

- 가장 중요한점은 OS, 바로 3상의 주요 지표이다. 24개월 OS : 74% / 12개월 OS : 80%

- 안전성(부작용) 문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