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CO 연례미팅에서 2개의 프로그램 발표 이후 컨콜을 진행 하였으며..
▣ ASCO의 발표내용은 초록내용 공개 이후 PDSB에서 뉴스를 통해 업데이트된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https://study-bio.tistory.com/176
컨퍼런스 콜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면...
1. PDS0101 임상 1상 데이터
a. 수년전에 단독으로 진행하였던 임상 데이터이며 PDS0101 투약 전/후 T세포의 변화를 볼 수 있다.
2. PDS0101 + Bintrafusp alfa + M9241(NHS-IL12)
- 작년 3분기 컨콜부터 꾸준히 강조한 부분이 M9241(NHS-IL12)의 용량별 데이터
a. CPI 불응성/내성 환자군을 보면 NHS-IL12의 용량별 데이터가 확실히 차이가 난다. (작년, ASCO 이후 모집된 환자들은 NHS-IL12 저용량을 투여 하였다.)
- 고용량 5/8 : 63% (작년 ASCO)
- 저용량 1/14 : 7% (작년 ASCO 이후)
b. 반응률에는 차이를 보이지만 / 12개월 이상의 생존(OS) 데이터를 보면 NHS-IL12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a. CPI 불응성 모든 환자군들이 모두 NHS-IL12 / 고용량을 투약 했다면???
b. 컨콜에서 설명은 NHS-IL12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해 주었는데.. NHS-IL12가 용량별에 따라 빨리/천천히 효과를 나타낸다고.. 즉, 저용량 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반응률(OR) / 생존(OS)"에 효과는 계속 나타난다고 한다.
a. 삼중콤보 임상은 NCI 주관 임상이다. 여러가지의 경우의 수를 두고 임상을 하였는데..
- HPV16 양성 환자군 / 음성환자군 - PDS0101은 HPV16+ 타겟이다.
- NHS-IL12 고용량군 / 저용량군
b. 이번 임상을 통하여 중요한 점은..
- PDS0101 / Bintrafuap alfa / M9241(NHS-IL12) - 3개의 각각의 역할 / 효능 및 콤보에 미치는 영향등을 다각도로 분석 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즉, 개념증명은 완벽하게 끝냈다. (+ 미친데이터를 포함해서...)
▣ 정리해보자..
Historical Data Vs 삼중콤보 Data
- CPI 첫 투여 환자군
ORR : 13 ~ 24% Vs 88%
- CPI 불응성/내성 환자군
ORR : 10% 미만 Vs 27%
OS : 3 ~ 4개월 Vs 12개월 이상 진행 중
3. PDS0101 + 키트루다 콤보 : Versatile-002
- 초기 데이터만으로 최근 FDA에서 "Fast Track"에 지정 되었다.
a. 총 19명중 17명 평가(나머지 2명은 "적어도 2 Scan" 까지 치료 사이클 기간이 미달이기 때문)
- ORR : 41.2% (2 CR / 5 PR)
- SD(안정병변) 6명중 4명이 종양감소를 계속 보이고 있다. (투약을 계속 하고 있기에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 그리고 최근 SCAN에서 Unconfirmed PR을 확인함)
- CBR : 76.5%
▣ 짧은 임상 기간 + 초기 데이터임에도 불구하고 "Keynote-048(키트루다 + 케모)의 데이터 보다 좋은 데이터를 보여준다.
반응률을 보면 "키트루다 단독은 17%" / "키트루다 + 케모는 36%"이다.
a. 총 19명중 안전성평가는 19명
- Keynote-048(키트루다+케모)에서 Grade 3 이상의 부작용이 상당한 수준이다 (70%)
- PDS0101+키트루다는 너무나 안전하다..
b. 9개월의 추적 관찰기간이지만..상당한 데이터를 보여준다.
- 키트루다 단독은 12개월 OS : 49%를 기록 / PDS0101+키트루다는 9개월 OS : 89%
(향후 12개월 데이터가 나오겟지만.. 단독 대비 확실히 우월한 데이터를 보여줄것으로 기대된다.)
4. PDS0101 및 콤보 병용약물은 이렇게 작동해요...
a. 위의 그림은 PDS0101 + M9241(NHS-IL12)의 작동원리에서 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각각의 병용 약물 데이터(현재 기준)으로 설명한 것이다. (일종의 개념증명...!)
5. PDS0101 + 케모(+방사선) : MD 앤더슨 임상
a. 3분기내 임상 데이터 발표 (ESMO 거의 확실!!!)
- 이번 임상에서 데이터를 보여준다면.. 자궁경부암 초기 시장(Early Stage)을 가져올 수 있다.
b. Q&A에서 "임상최고책임자인 로렌우드 박사"가 상당히 긍정적으로 예상한다고....
6. 향후 계획..
a. FDA와 3분기내에 미팅을 가진다. (가장 중요하다!!!) / 이번 ASCO 발표 데이터를 가지고 2개의 임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 NCI 삼중콤보 : FDA가 원하는 모든 데이터 확보 / 후속 임상-방향등 논의
- 키트루다 콤보 : CPI 첫투여 환자 데이터(효능/안전성) 이외에 CPI 불응성 데이터를 가지고 논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 / 또한, 영국으로 임상 확장 임에 따라 "임상 가속"등 중요 내용등이 포함될것으로 기대
▣ 참고로 PDS0101의 상업화 목표는 24년이다.
b. 운용자금은 문제 없음 / 회사의 방향은 지난 컨콜에서 밝혔던 바.. 감염부분은 뒤로 미루고 "항암부분에 몰빵" / 24년까지 충분한 자금 보유
c. 3분기 MD 앤더슨 임상 데이터 발표 / 내년 1분기내에 Mayo 임상 데이터 발표
d. 4분기에 PDS0103 임상 IND 진행 및 임상 진입 예정
※ Q&A, 중요 질문 & 대답 ※
1. PDS0101 시장성 & ASCO 평가
Q. PDS0101 시장성 & ASCO 평가?
A. 삼중콤보 / 키트콤보를 통해 HPV16 양성에 대한 효과/데이터를 보여줌. 또한, 2개의 임상을 보면 다양한 치료라인(1차 라인 ~ 3차 라인)을 확인 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성 & 마켓 Needs 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
A2. 특히, ASCO에서의 삼중콤보 데이터는 정말 놀라운 수준임. (OS / 안전성 / ORR 및 각 약물별 효과 증명등.)
또한, 키트루다콤보의 경우는 "Keynote-048(키트+케모)"와 비교해 보더라도 훨씬 높은 ORR / 낮은 부작용을 보여주는 놀라운 데이터를 보여줌
2. PDS0101 + 키트루다 콤보
Q. CPI 불응성 환자군 진행 현황?
A. CPI 불응성 환자군 : 17명 투약 진행&치료 중 / 4명 스크리닝 및 등록 진행 중
▶▶ 이번달 중으로 Stage 1 단계, 21명 모두 등록 완료 예정 (뉴스 발표 예정)
3. 파트너십
Q. 파트너십 시점은?(ASCO 발표 이전과 후 바뀐점?) FDA 미팅 전 or 후, Phase 2 끝난 후 등등??
A. ASCO에서 Versamune 플랫폼의 역할 및 효과를 확인함 / 전체적인 View는 변하지 않았음.
파트너십은 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시기라 생각함. Versamune 플랫폼의 역할 및 데이터/개념 증명을 이번 ASCO에서 확실하게 공고히 하였다고 생각하며 현재 매우 공격적으로 전략 접근을 추구하고 있음.
▣ 파트너십 or LO 등에 대한 많은 질문이 나왔음.. 이에 대한 대답을 정리하면..
1) 3분기 FDA 미팅(삼중콤보 / 키트콤보 : 데이터 - 후속 논의)을 통해 FDA가 원하는 것을 먼저 파악한 뒤 관계사(독일 머크 / MSD)와 협의 논의"
2) 공격적으로 파트너십 추구 할 것
3) FDA 미팅 이후 ~ 삼중콤보 후속 임상 전 파트너십 체결 노력
4) 최근 공격적으로 전문가를 영입 하였으며 현재 여러방면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4. 그외 질문 사항
Q. Versamune 플랫폼 역할 & 예상? / 삼중콤보에서 PDS0101, M9241(고용량 & 저용량)의 역할 등
▣ 완벽한 데이터 확보 / 준비 / 계획
조만간 "빅팜과의 협업 혹은 M&A" 이 꼭 들려오기를.... 3분기 FDA 미팅 이후가 기대된다..
- 추가 -
HPV16+ HNSCC Response to PDS0101 Plus Pembrolizumab in VERSATILE-002 (targetedonc.com)
a. Stage 2의 목표는 37명중 14명(혹은 이상)의 반응률, 즉. 37.8% 이상 / 키트+케모의 36% 보다 높은 수치..
-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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