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항암 후보물질 딜 - Interleukin-18

길리어드가 항암 후보물질을 하나 가져온다..

Compugen으로 부터 전임상중인 "항암후보물질 (First-In-Class) 인터루킨-18(IL-18)"을 하나 가져온다. (최대 1조원 이상이며 계약금도 나쁘지 않다.)

 
인터루킨 후보물질이 큰 빅딜이 나온게..

"BMS-넥타(인터루킨-2) 이후로 처음이라고 봐도 된다..하지만.. 넥타의 IL-2는 아주 시원하게 망한다.."

그것도 전임상 데이터만 보고 길리어드가 낚아챈다는 것은 "확신이 섰다거나 or 뭔가를 봤다는 것인데.."

파이프라인(항암), IL-18

 
물론 본 임상에 들어가봐야 알겟지만.. (돈 많은?)길리어드로서는 실패하더라도 계약금만 날리면(?) 되기에..

선행연구등을 통한 학습효과로 당연히 콤보로 움직일 것이라 예상되며.. 길리어드가 가지고 있는 "자체 항암물질과의 콤보" / BMS의 "옵디보와의 콤보" 등의 후속 계획등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인터루킨 제재들은 현재까지도 시장에서 "절대(?) 성공하지 못한 + 철저히 외면 받는" 후보물질이기도 하다. (적어도 항암에서는 거의 모두다 실패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 자가면역질환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뜻밖의 "빅-딜" 인데..
 
여러모로 확실히 검증된 "PDS01ADC(ADC-IL12)"를 가지고 있는 PDSB, 또한, 이보다 더 큰 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분좋은 생각을 가진다.